"어린왕자 같이 읽기"를 마치며
제가 영어를 전공 한 것도 아니고 잘 하지도 못하면서 포스팅을 했던 이유는
나중에 제 아이들과 같이 읽고 알려주고 싶어서 선행 학습을 한 것도 있고
누군가를 가르칠 때, 가르치려고 준비 할 때 가장 많이 배운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제 글을 봐주신 분이 거의 없을 것 같기는 하지만, 개인적인 사정도 있고 처음 생각했던 소기의 목표도 달성을 했기 때문에 챕터 2까지로 일단 마무리를 하려고 합니다.
제 경험 상 원서를 읽을 때 처음 20%정도가 가장 어렵고 그 뒤로는 좀 읽을 만 했습니다.
아마 등장인물 및 내용에 좀 익숙해지게 되고, 작가의 문체나 단어 또한 익숙해져서 그런 것 같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되면 나머지 챕터도 같이 읽고 단어도 이미지 단어장으로 만들어서 공유 하겠습니다.
그동안 같이 읽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