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전쟁 (Trade Disputes / War) 관련 영어단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보호 무역을 주장해왔었는데 결국 중국 수입품에 25%의 관세 부과를개시하였고 중국은 보복 조치로 미국과 똑같이 25%의 관세를 부과하면서 무역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앞으로 미국과 중국이 타협을 통해 해결하지 못하면 EU, 러시아 등 다른 경제권까지 가세하여 세계 무역전쟁으로 확산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된 용어들을 소개하겠습니다.

Trade Disputes

New York Times에서 보면 Trade Dispute(무역분쟁), Trade War(무역전쟁)이란 용어가 비슷하게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Trade Battle이란 용어도 있던데, 재미있게도 아래 New York Times기사에는 Trade Dispute, Trade War, Trade Battle 3가지 용어가 모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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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Financial Panic [an Economic Panic]

많은 경제 석학들이 무역전쟁은 대공황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경제 공황(經濟恐慌) a financial panic 또는 an economic panic이라고 합니다. 가장 유명한 경제공황은 1900년대 초에 있었던 세계 대공황이며 The Great Depression라고 부릅니다. Depression "우울증, 암울함, 불경기"란 의미 입니다. 세계 대공황의 여파는 경제, 정치, 사회 그리고 문화에 이르기까지 유례를 찾아 볼 수 없는 영향을 끼쳤고, 2차 세계 대전의 원인이 되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도 이 시기에 일본에 나라를 빼앗기고 일본의 2차 세계대전 승리를 위해 강제 징병, 징용은 물론 각종 물자 등 거의 모든 것을 희생당하고, 나아가서는 6.25전쟁 및 남북 분단까지 지금까지도 해결되지 못한 엄청난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Tariff

Tariff는 관세라는 뜻입니다. Duty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duty란 "도덕적/법률적 의무, 국내로 들여오는 물품에 대한 세금"이란 뜻입니다.

수입 관세 : import duties
수출 관세 : export duties
보복 관세 : retaliatory tariffs [duties]
관세 면제 : tariff exem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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