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인치 E-book Reader, Onyx Boox Note(오닉스 북스 노트) 10.3 개봉기
2017년 11월에 Onyx Boox Note에 대한 포스팅을 처음 올리면서 출시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오랜 기다림과 금전적인 문제로 구매를 망설이다 결국은 구매를 했습니다.
Onyx와 Yes24의 크레마 엑스퍼트(Cream Expert) 계약과 관련이 있어서 인지는 모르지만, 타오2코리아를 비롯한 국내 온라인 상점에서 북스 노트(Boox Note)의 판매를 중단 했었습니다.
마침 미국에서 사는 지인이 국내에 들어온다고 하여 아마존(Amazon)에서 550$에 구매를 했습니다.
제가 지인에게 전달 받은 건 북스 노트, 플립 케이스, 액정보호 필름인데, 액정보호 필름은 지인이 선물로 준 것이고 케이스는 원래 포함되어있는 것인지 아님 지인이 선물로 준건지 좀 불분명 합니다.
앞면과 뒷면 입니다. 뒷면에는 간단한 스펙이 나와 있는데 액정은 10.3", 저장공간은 32GB이고 SD 메모리는 확장 불가입니다.
박스를 덮개를 Open하면 드디어 Boox Note가 나타납니다. 전자잉크이기 때문에 Power Off라고 써있는 화면은 액정보호 커버의 인쇄가 아닌 실제 화면입니다.
사진 왼쪽의 상자 뚜껑은 안쪽이 스폰지로 마감되어 있어 제품의 액정을 보호합니다.
기본 구성은 Onyx Boox Note 10.3 본체, USB-C Type 케이블, 스타일러 펜으로 단촐한 구성입니다. Apple사의 아이폰 이후로 거의 모든 제조사들이 이렇게 심플? 단촐하게 제품을 구성 하는 것 같습니다.
10.3인치로 넓은 뒷면입니다. 제품 두께는 6.8mm로 얇고 무게도 325g 정도로라고 하는데 실제로 들어보니 가볍게 느껴집니다. 무엇보다도 중국제품이라서 마감이 별로일까 걱정이 많았는데, 제가 받은 제품은 질감이나 테두리도 깔끔하게 마감되어 만족하고 있습니다.
플립 케이스에 넣은 다음 열심히 충전 중입니다. 몇 일간 사용해보고 사용기도 올릴께요.